아래 내용은 나처럼 깃허브를 사용하려 했지만 어려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내가 잊어버릴까봐..ㅎ 기록용을 위해 적어놓는 내용들이다.
개발 직군, 데이터 분석 직군, 최근에는 디자이너 직군까지 많은 사람들이 github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나조차도 학부 때부터 github에 대해 많이 들아왔지만 막상 어려워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버전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고, 한번 알고 난 후에는 버전관리와 협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개발 직군의 직원을 채용할 때 포트폴리오 대신 깃허브 링크를 받아 보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giuthub를 시작하면서 포트폴리오 관리를 하는것도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그럼 오늘은 깃허브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먼저 간략히 적어보고 깃허브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적어보기로한다.
깃허브, 왜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이 깃허브의 필요성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남들도 사용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그렇게 시작하긴 했었으니까. 그런데 깃허브는 제일 중요한 목적이 있다.
1. 버전을 관리한다.
Git은 소스코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 이다. 원래 깃의 시초는 Linux 소스코드를 관리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출처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Git 입문)
보통 소스코드를 개발하고나면 수정하는 경우도 있고, 수정 이전으로 되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마다 파일을 새로 생성한다면 중복된 코드가 많으므로 비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버전들을 손쉽게 관리하기 위해 Git이 생겨났다. Git으로 파일을 관리하면 업데이트 이력이 Git에 저장되기 때문에 손쉽게 백업을 할 수도, 이력들을 관리할 수 있으므로 매우 깔끔하다.
2. 협업에 용이하다.
깃허브라고 써놓기는 했지만, 실제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gitlab을 주로 사용한다. git이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인 만큼, 여러사람이 분산적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한 것들을 합치는 것도 매우 용이하다. 보통 gitlab에서는 branch를 생성해 소스코드를 편집하고 master에 merge해서 종합관리한다. 여러명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편집하는데에는 git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
어쩌면 github가 뭐야 ? = Git이 뭐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원리를 알면 그 뒤의 것들 또한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깃의 목적성에 대해서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부터는 내가 필요로 했던 것 + 유용한 것들을 남겨볼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아주 유용하게 참고했던 사이트를 아래 남겨놓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Git 입문(backlog.com/git-tutori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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